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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상

일본 현지의 지친 생활을 달래 줄 고투 여행을 가봅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로 전세계의 관광업이

얼어붙었는데요. 한국과 일본은 현재 관광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본이 하고 있는 여행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O TO TRABEL

일명 고투라고 불리우는 이 프로젝트는 국내 여행을 대상으로

여행대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용횟수 제한이 없다는 것은

아주 엄청난 장점인데요. 어떻게 되어있는 시스템인지 한번 알아봅시다.

원래는 제가 하나하나 번역을 다했는데,,,,, 날아가는 바람에 일본어로 그냥 했습니다..

1인 1박 / 숙박금액 2만엔의 경우입니다.

 

이럴 경우 지원금으로는 총 1만엔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엥? 1인 한도는 2만엔인데 왜 1만엔만 나와요 하는 분이 계십니다.

 

지원금의 최대 한도가 2만엔이며, 여행대금의 1/2 금액으로 지원이 됩니다.

만약 내가 2만엔을 다 지원받고 싶다면 4만엔 짜리 숙박시설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행 대금 할인은 2가지 방법으로 진행이 되는데,

 

1. 지역할인 쿠폰

2. 여행대금 할인

여기서 1번은 30% , 2번은 70%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1/2에서 30:70)

이 지원금은 여행 대행 사이트, 숙박시설 직접 예약을 통해 가능합니다.

대행 사이트로 할 경우 회원가입을 하면 예약페이지에서 자동으로 할인이

됩니다.

(비회원은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숙박 + 교통 패키지플랜이 아니라면 교통비는 자기부담 100%가 됩니다.

교통 + 숙박 패키지로 하셔야 총 금액에서 할인을 받을 수가 있어요!

 

http://www.nta.co.jp/

 

https://www.nta.co.jp

 

www.nta.co.jp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1인 2만엔의 온천시설에 간경우

 

온천시설에 대한 할인은 1만엔의 70%인 7000엔을 받게 됩니다.

이후 지역 쿠폰 3000엔을 배포받고,

 

이 3000엔으로 선물가게, 음식점, 교통등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엔을 받습니다.

 

이렇게 총 1만엔을 할인받는 식으로 진행이됩니다.

당일치기일 경우 최대 1만엔을 지원을 받으실 수가 있으며, 이 역시

여행 대행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지역쿠폰은 9월 1일부터 다시 배포를 시작하고 있어서

9월 전에 할 경우에는 여행 대금할인 70%만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좋쥬?)

 

다음 회에는 직접 하는 방법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