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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상

한일커플,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보다. feat 가격, 권금성 정상, 태풍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오늘은 설악산 케이블카에 대한 포스팅인데요.

최근 코로나 2.5단계가 시행이 되면서 사람들이 많이 줄긴했는데요.

설악산 케이블카는 어떨까요???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가셔야합니다. 이곳은 신기하게도 버스도 다니더라고요 ㅋㅋ

하지만 대부분 자차로 오실텐데요.

 

자차로 온다면 이곳 주차장에서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차비는 5000원입니다, 카드도 된다고 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설악산을 방문하는데,,,, 경치가 정말...

 

사람이 붐빌때 오면 국립공원 입구와 조금은 거리가 있는 주차장에 대야하기때문에

여유롭게 출발 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입구인데요. 입구쪽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제가 오전 10시쯤에 간것 같았는데…..자리가 없었습니다. (갈수있기는 한거니?)

입구를 지나치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설악산 국립공원과 케이블카는 별도로 되서

국립공원 안에 케이블카가 있기때문에 일단 국립공원 입장료를 내야합니다.

(성인 3500원, 중 고등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

그다음 좀 더 가서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케이블카 비를 또 지불해야합니다.

(여기서는 입장료만!)

티켓을 설악산 신흥사??사진이 담겨져있네요. 은근 이쁘다??

매표소를 지나면 반달곰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여기서 두갈래길로 나눠지는데 오른쪽 큰길로 가셔야 케이블카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길이 나옵니다.

ㅋㅋㅋ아니 에초에 케이블를 타는 곳이 어디라고 말해주는 표지판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저쪽 멀리보이는 일행들을 따라가줍니다.

결국 매표소에 도착을 해줍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권금성이라는 곳까지 가며

( 성인 11,000원 (중학생 이상) / 37개월 ~ 초등학생 7000원. /. 36개월 이하 무료 )

입니다.

배차간격은 10분마다 와서 가는데 오래걸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날씨때문에 설악산 케이블카가 운행을 안할 것 같다 생각이 든다면

설악산 케이블카 홈페이지에 운행 여부가 나와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뜹니다.

 

https://www.sorakcablecar.co.kr/home-2

 

:: 설악케이블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설악 케이블카 이 사이트는 익스플로러 9이상, 크롬, 파이어폭스 등에서 원할하게 구동됩니다.  12일  08:30 ~ 18:00     13일  08:30 ~ 17:30   ​운행시간 * 기상이변 및 탑승객의 안전을 위하�

www.sorakcablecar.co.kr

또는

033 ) 636 - 4300

설악산 케이블카에 전화를 하시면 별도 버튼없이 바로 음성안내로

운행여부가 나옵니다.

 

제가 갔었을때는 10호 태풍 하이선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도중이라

정보를 계속 확인했었죠..

 

가는동안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정말 날씨만 좋았으면……..

정상에 도착하니 비가오네요….ㅠㅠㅠㅠㅠ다행이도 정상에도 매점이 있었고

매점에서 우비를 구매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비 3000원)

비를 뚫고 권금성으로 출발을 합니다.

(태풍이 점점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저는 샌달 친구들은 슬리퍼였고

비가 오는 날씨였으나, 권금성 가는 길이 울산바위 만큼 험하지도 않고

길이 잘 되어있어서 정신만 바짝 잘차리면 되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정상, 정상은 꽤나 경사가 있었습니다. 손잡이도 없었구요…

비가 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치및 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무리없이 잘 올라오더라구요. 다만 절벽이 보이는 곳들이 있기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올라오지 않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내려오는건 따로 시간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10분마다 출발하는 것도 똑같아요. 다만

줄이 좀 길어서. 9분 , 8분에 오면 다음 케이블카를 타셔야할겁니다.

 

총 경비

주차비: 5000원

우비: 3000원

입장료: 3500원

케이블카: 11,000원

토탈 2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