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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오렌지스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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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11. 아메무라와 오렌지 스트릿을 가졌다. "난바 호리에" 호리에 도대체 어디야? 호리에는 오사카 지역에서 가장 늦게 습지에서 육지가 된 곳이다. 옛날 오사카는 습지가 많았다. 오사카 여행을 갔다와본 사람이라면 아 호리에 좋더라~ 라는 말을 들어본 경우가 있을 것이다. ​ 호리에는 오렌지 스트릿, 아메무라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을 가르킨다. 과거에는 항상 개발이 늦게되 인식이 안좋았으나 2000년대에 오렌지 스트릿, 아메루라를 내세우며 오사카내의 스트릿패션, 명품패션을 주어 잡고있는 패션의 일번가가 되었다. ​ 호리에는 과거 오사카 지진 당시 미 개발상태여서 쓰나미를 막을 둑이 없어서 피해를 입은 적도 있는 가슴아픈 동네이기도 하다. 아메무라 포스팅 보기: https://yorocobi.tistory.com/16?category=842154 난바 04. 중고편집샵..
난바 04. 중고편집샵 젊은이들의 중심지 "아메무라" 아메무라는 왜 아메무라? 1970년대 이래, 아메리카 무라는 오사카의 청소년 문화의 중심이 되어왔다. 이 거리에는 중고 의류점, 잡화점, 카페, 갤러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지역의 이름은 약30년 전 미국에서 들여온 갖가지의 물건을 팔기 위해, 이곳에 정착한 수입 점들로부터 얻어진 이름이다. 산카쿠코엔(삼각공원, 우리나라 홍대공원느낌)을 중심으로, 아메리카무라는 독특한 패션의 젊은이들로 항상 붐빈다. 주말에는 각종 공연과 벼룩시장이 열리며, 생기 있고 흥미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무구니(오므라이스), 싸먹는 타코, 레드락(스테이크덮밥), 아이스 도그(아이스크림 핫도그)등 한국의 블로그에도 소개가 된 맛집이 있으며. 니토리(가구점), 리바이스, 스투시, 디젤등 유명 패션브랜드 들도 자리잡고있다...
난바 03. 스트릿 패션의 중심지 "오렌지스트릿" 오렌지스트릿 "오사카의 패션" 원래는 한자를 다르게 써서 “다치바나도리(橘通り” 라고 불렀던 이곳은 오사카 지역 중에서도 가구점 골목으로 막부 말기(1800년대) 때부터 존재하던 곳이다. ​ 메이지시대에는 중고 도구상도 많았으며 특히 메이지 전후의 고도성장기에는 “가구의 거리”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옛날부터 영업해 오던 일본 전통 가구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지금은 “오렌지 스트리트, 다치바나”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 발신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 오사카의 스트릿 패션은 아메무라, 오렌지 스트릿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오렌지 스트릿은 카페와 부티크, 잡화, 수입 가구, 인테리어 숍 등 세련된 점포들이 약 800m나 되는 거리 양쪽에 늘어서 있어 주말이면 젊은이들로 활기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