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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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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20. 무려 300살? “다이마루 백화점” DAIMARU 300년이 됬어? 1717년 교토에서 비단 가게로 개업해서 환전상, 깃털 옷가게를 겸영 하고 있었다. 1726년에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진출했으며. 1728년에는 나고야에도 진출 했다. ​ 이후 1908년 11월 개인 상점에서 주식회사로 변환을 시켰고, 이 당시 다이마루의 사장은 다이마루 11대 시모무라 쇼타로) 였고, 크게 넓혀 볼려 했으나 경기 불황으로 쫄딱 망하였다 ​ 하지만 다이마루는 여러 차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1928 년 다이마루로 정식적으로 이름을 내었고, 세월이 흘러 백화점 수익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는 난카이 난바역에 위치한 타카시야마 백화점보다 4년이 빠르며 75년 정도 그 자리에 쭉 있었던 구관은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다이마루는 간사이에서 가장 오래..
난바 02. 오사카 최대 쇼핑가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는 원래 강이였다? 오사카의 많은 지명과 마찬가지로 신사이바시 (心斎橋)는 ~다리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왜? 평지에 있는 횡단보도가 다리로 불리는 걸까? ​ 1622 년 나가호리가와 운하를 건설 하는 상인 중 한 명인 오카다 신사이가 35 미터 길이와 4 미터 길이의 목조 다리를 지었는데. 다리는 그 건축업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지역 또한 다리를 따서 명명 되었다. 이 다리가 신사이 바시이다. 신사이바시가 처음 지어질 당시 신사이 바시 부근은 강이였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목조 다리는 상당한 유지 보수와 수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1873 년에 독일 제 아치형 철제 다리으로 대체되었다. 당시 아치형 교량은 매우 드문 것으로 여겨져 오사카 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소가 되었지만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