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04. 중고편집샵 젊은이들의 중심지 "아메무라"
아메무라는 왜 아메무라? 1970년대 이래, 아메리카 무라는 오사카의 청소년 문화의 중심이 되어왔다. 이 거리에는 중고 의류점, 잡화점, 카페, 갤러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지역의 이름은 약30년 전 미국에서 들여온 갖가지의 물건을 팔기 위해, 이곳에 정착한 수입 점들로부터 얻어진 이름이다. 산카쿠코엔(삼각공원, 우리나라 홍대공원느낌)을 중심으로, 아메리카무라는 독특한 패션의 젊은이들로 항상 붐빈다. 주말에는 각종 공연과 벼룩시장이 열리며, 생기 있고 흥미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무구니(오므라이스), 싸먹는 타코, 레드락(스테이크덮밥), 아이스 도그(아이스크림 핫도그)등 한국의 블로그에도 소개가 된 맛집이 있으며. 니토리(가구점), 리바이스, 스투시, 디젤등 유명 패션브랜드 들도 자리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