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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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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시마 공원 03. 국립 국제 미술관 국립 국제 미술관 (国立国際美術館) 무려 7000점 정도의 미술품을 소지하고 있는 국립 국제 미술관, 입구에 있는 대나무를 형상화한 은색 건축물은 기억에 남을 만한 강렬한 인상을 준다. 국립 국제 미술관은 오사카 문화청이 설립한 국립 미술관 중 하나이다. ​ 국립 국제 미술관은 1945년 이후에 완성된 현대 예술에 초점을 맞춰서 일본예술의 발달과 국제예술과의 관계를 명확하게 하는데 필요한 예술품과 관련자료들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이 미술관에서는 일본예술과 국제예술의 발달의 긴밀한 관계뿐 만 아니라, 일본과 세계의 현대예술의 새로운 경향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주유패스를 소지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시간 영업 시간 AM 10:00 ~ PM 17:00 ※ 매주 월요일(휴일인 경우는..
우메다 10. 오사카의 긴자 고급 유흥가 "기타 신치" ​ 오사카의 긴자 "기타신치" ​ 도쿄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샐러리맨을 위한 고급 환락가 긴가가 있다. 오사카에도 도쿄의 긴자 버금가는 고급 환락가 기타신치가 있다. 기타신치는 한때 강과 강 사이 였으나 매립으로 인해 생겨난 지역이다. ​ 기타 신치에가면 고급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가게를 지키고 있다. 난바 미나미와는 틀린 점이 난바 미나미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며 오라 하지만 기타신치는 고급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그저 가게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 기타신치는 밤의 화려한 간판들이 일본풍의 환락가를 잘 보여준다. 하지만 기타신치는 난바 미나미에 비하면 접대를 하는 이미지가 커서 가격대 또한 비싼편이다. ​ ​ 길찾기 선명 / 역명 / 역넘버 ​JR,阪神, 阪急線 - 大阪, 梅田駅 / JR, ..
우메다 08. 공중을 걷는다 “공중 정원” + 도이치 크리스마스 마켓 오사카의 야경을 책임진다. “우메다 공중정원” 1993년 완공된 우메다의 공중정원 완공 당시부터 지금까지 오사카 사람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공중 정원은 두 개의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연결하는 다리이자, 360도로 오사카 전경을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최근에는 오사카의 관관 교통 패스인 주유패스와 콜라보를 맺으며 주유패스를 이용한다면 우메다 공중정원은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한국인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 우메다에 들린다면 가야할 필수 장소가 되었다. 주유패스가 가격대가 있기에 원가 1500엔 하는 전망대 관람을 통해 뽕을 뽑는 것이다. 공중정원이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독일에 온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도이치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장한다. 독일 문화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잘 섞..
우메다 07 일본풍의 카페거리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 일본 풍의 카페거리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일본 오사카에는 우리나라의 신사동의 가로숲길처럼 카페거리가 이쁘게 줄지어있는 곳이 있다. 오사카내에서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일본풍의 카페를 만날 수 있는곳은 나카자키쵸 카페 거리이다. 나카자키쵸 카페거리는 본래 노후화 된 건물 뿐이였지만, 젊은이들이 이런 노후화 된 가옥을 리모델리하여 카페, 옷가게, 식당을 내면서 시작이 되었다. 이들의 리모델링은 노후화 된 가옥들을 멋지게 리모델링 시켰고, 점차 일본인들에게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현재에는 외국인들에게도 입소문이나서 우메다에 간다면 꼭 들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명세 덕분이지 늦은 밤까지 나카자키쵸를 들리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면서 주변 소음도 늘어나는 바람에 주변 지역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우메다 05. 도심의 숲속 백화점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도심의 숲속 백화점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2013년 우메다 도심 속의 자연을 타이틀로 내새운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가 등장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오사카 도심속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느끼며 쇼핑,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겨울이 되면 (서울역 앞 광장에 아이스 링크가 설치 되듯) 아이스 링크장을 설치해 가족끼리 도심속에서 스케이팅도 즐길 수있으며, 앞 광장에는 사계절 내내 전시회나 볼거리가 넘쳐난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남관, 북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남관은 복합 쇼핑몰, 북관은 비즈니스 사무실, 호텔등이 자리 잡고 있다. 남관의 복합 쇼핑몰에는 전 세계 맥주 와인을 즐길수 있는 세계 맥주,와인 박물관과 심야 식당 컨셉(새벽 4시까지 운영)하는 술집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우메다 04. 난바가 빅카메라라면 우메다는 "요도바시 카메라" ​ 요도바시 카메라 넌 누구니? 요도바시 카메라는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판매 업체이다. 원래 카메라 전문점이었기 때문에 이름에 "카메라"가 들어가긴 하지만 지금은 카메라 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제품을 팔고 있다. 규모는 우리나라의 하이마트 업그레이드 버전정도이다. 요도바시 카메라 본점은 도쿄에 있으며, 오사카에는 2001년 우메다역에 13층짜리 건물로 들어섰다. 요도바시 카메라 1층 동쪽 출구는 약속 장소로 쓰일 만큼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통하며. 난바 지역의 빅 카메라와 함께 오사카의 전자상가로 원투를 달리고 있다. ​ 2001년 요도바시 카메라 입점하면서 난바의 덴덴타운의 입지가 많이 줄어 들었다. ​ 요도바시 카메라는 테마송이 중독적인 걸로도 유명하며, 점포마다 멜로디는 같은데 가사가 조금씩 다르..
우메다 03.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우메다 한신백화점" ​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한신 한신 백화점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한신 백화점은 1933년 3월에 한신 전기 철도가 우메다 정류장 구내 점포를 직영 한신 마트를 개업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걸었다..이후 한신 백화점 측은 1938년 우메다 인근 땅을 한큐 전철과 치열한 분쟁을 한 끝에 토지 취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했던 당시 철제 재료 절감을 이유로 규모를 대폭 줄여서 만들 수 밖에 없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정식으로 백화점으로 시작한 시기는 1955년이다. 이후 1963년에 드디어 한신은 원래 구상하던대로 건물을 확장시켰다. 현재 한신 백화점은 니시노미야, 아마가사키, 산노미야, 나라현 이온몰, 케이오 백화점와 제휴를 하였고, 2007년..
우메다 02. 간사이 최대 규모 백화점 "우메다 한큐백화점" ​ 간사이 최대 한큐 백화점 1929년, 우메다에 한큐 백화점이 개점했다. 한큐 백화점은 최초의 우메다의 한큐, 한신을 잇는 터미널 위에 지어졌다. 한큐백화점은 지하 2층부터 13층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하며 화장품 매장의 규모는 간사이 최대 규모이다. 한큐 백화점은 꼼데가르송, 마리아쥬 프레르, 웨스트우드, 후쿠사야(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브랜드중 한곳)등이 입점해 있다. ​ 오로지 남성을 위한 백화점 “한큐멘즈” 한큐백화점이 모두를 위한 곳이였다면 한큐 멘즈는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이다. 한큐 멘즈는뱃머리처럼 생긴 외관이 남성적이게 느껴지며 겐조, 꼼데가르송, 오프화이트(요즘 핫한 브랜드) 전부 2층가 자리잡고 있으며. 일본 제일의 극장 프랜차이즈인 토호시네마가 있다. ​ ​ ​ ​ 시간 월 ~ 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