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넷, 검색엔진하면 어디일까요?
바로 네이버입니다!
이 네이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거대한 중고장터인 중고나라가 있습니다.
중고나라는 개인이 시작한 카페로써는 아주 엄청난 규모로 성장을 했습니다. 아마 네이버 카페 랭킹 1등이 아닐까 생각해요...
중고나라의 등장 이후 수 많은 중고 장터 컨셉이 많이 등장 했습니다. (헬로마켓, 번개장터)
그래도 중고나라의 편의성을 이길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도 중고나라는 우리나라의 중고 장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옆나라 일본은 어떨까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인터넷이라고 하면 당연히 야후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망해버렸지만, 일본에서는 되게 흥해서 당국인 미국 야후를
이기고 일본 야후가 으뜸서게 되었습니다.
(옛날 야후 꾸러기 꿀잼이였는데...ㅋㅋㅋ)
뭐 아무튼 야후에서도 우리나라 중고나라처럼 중고 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일본어 가타카나로 옥션입니다.
야후 옥션! 야후 옥션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 구글에서 야후 옥션이라고 검색을 해서 들어가거나, 야후 재팬에서 위의 사진의 버튼을 눌러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야후 옥션은 중고장터지만 야후측에서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중고나라보다 더 믿음직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중고나라는 사기꾼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당해봤구요)
우리가 한국에 있으면서 중고나라는 한번쯤은 이용을 하는데, 일본에 있으면서 이런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찾다가 발견을 하게 됬습니다.
야후옥션은 옥션이라는 말대로 경매로 이루어지는 중고 장터입니다.
경매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반대로 판매도 가능합니다. 일
본내에 거주하고 중고로 물건을 팔고 싶을때 옥션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지요.
처음 야후옥션의 페이지입니다. 위쪽에 검색란에다가 일본어&영어로 검색을 하면 내가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PS. 일본어 못하면 어떻하나요? 구글 번역기 쓰면 100% 해결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잘모르겠다 싶으시면 카테고리란으로 가서 내가 원하는 물건을 보면 됩니다.
요즘 인기인 QCY T1 제품을 야후 옥션에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현재 입찰 가격이 3280엔입니다.
(비싸다... 보니까 디즈니 티켓 이런건 싸더라구요.)
그리고 입찰자수, 배송료 등의 안내가 있습니다.
일본에는 아이팟만 쓰길래 없을 줄 알았는데, 있네요 ㅋㅋㅋ
구글 번역기를 돌리면 이런식으로 다 번역을 해줘서 딱히 어려운 점이 없을거라 생각해요!
밑에 즉결가격은 저가격이면 경매를 거치지 않고 즉시구매가 가능한 가격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황색의 입찰 버튼을 눌러주면 숫자 입력을 하는 창이 뜹니다.
내가 입찰을 원하는 가격을 잘 찔러서 기입하고 엔터눌르면 위의 페이지로 넘어가고 주황색 버튼을 눌러줍니다.
(다른 사람들과 경매를 하는 것이라서 가격을 잘찔러서 넣어줍니다.)
주황색 버튼을 눌러주면 위의 페이지으로 넘어갑니다.
대충 경매 종료일, 상대방 옥션아이디, 판매 물품등을 알려줍니다.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돈을 지불하면 판매자가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선불이라니!)
그러면 다시 처음 야후옥션 페이지로가서 위의 사진의 마이오쿠를 눌러 줍니다.
마이오쿠는 자기 정보를 볼 수있는 페이지 입니다,
들어가시면 이렇게 있는데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할 거는
입찰중과 낙찰품입니다. 경매중이라면 입찰중, 경매가 끝나고 낙찰 되었다면 낙찰품 페이지에서 실시간 정보를 볼 수가 있습니다.
아 그리고 결제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라면 대부분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흔히말해 워홀, 일본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야후 옥션을 언제 이용하고 어느 종목들이 이득일까요?
1. 상품권, 입장권
2. 컴퓨터 기기
3. 스포츠 용품
이 세가지 종목이 가장 중고 장터를 이용하면 가장 효율성이 좋은 것들 입니다. 새것 사기에는 아깝고 사면 가격이 많이 떨어지기도 해서이죠..
참고로 야후 옥션에서 디즈니 입장권을 산다면 아마 일본내에서 구매할 수있는 것 중에 가장 최저가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일본내에서 중고장터로는 544, 오유모, 동유모 가 있는데 544, 오유모에서는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으로 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워킹홀리데이 끝나는 사람들은 544, 동유모, 오유모에 떨이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가끔 떨이가 올라오면 진짜 싸더라구요. 집 가구 구하는건 이들이 최고입니다.)
저도 튀김기 조그마한거 3만원짜리 중고로 1만원에 겟한적도 있습니다.
전자제품을 팔기엔 야후 옥션이 좋지만,,
쿨거래와 돈을 바로 볼 수있다는 장점은 한인 카페가 압도적입니다.
링크도 남겨드리겠습니다.
http://cafe.daum.net/japantokyo
http://cafe.daum.net/osakalife
https://cafe.naver.com/funnygag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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