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일상

인천공항에서 하룻밤을 노숙하다. 인천공항 잘만한곳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인천공항에서 노숙하기 편으로 왔습니다.

21세기에 들어 기술이 발달하고 바야흐로

글로벌 시대입니다.

 

그래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늘었는데요.

 

우리 한일 커플들은 비행기를 이용할 빈도가 훨씬 더 많으시죠.

 

 

 

 

 아침 비행기들 흔히 출근 비행기라 하지요.

이런 비행기들은

 

보통 7시, 9시. 11시 출발을 하는 경우

가 대다수이죠.

 

 

 

 

7시 비행기는 최소 체크인을 5시 30분까지는 해줘야 안정권에 들지요.

그리고 인천공항은

6개의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게이트가 있습니다.

(일명 출국장)

 

하지만 이 중 아침 7시 비행기때 이용 할 수있는 출국장은

 

 4번 출국장 1개뿐입니다.

그리고 또 아침에는 출근 비행기라고 해서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실제로 제가 여유부리다가 비행기를 놓칠뻔했죠...)

 

그래서 아침 비행기를 타시는 분들은

노숙을 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인천공항에서는 이 노숙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1번은 근처호텔입니다.

인천 공항 근처 호텔들에 묵으시면 됩니다.

(가까워서 최소 5.6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근처 호텔을 검색하고 싶으시면

인터넷에서 인천공항 근처 호텔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2번은 인천공항 안에 있는 다락휴 입니다.

이 다락휴는 인천 공항 안에 있어서,

비행기를 기다리기에 정말 좋습니다.

 

싱글 뿐만 아니라 더블 베드도 있고, 추가요금을 내면

방 내부에 샤워시설이 있는 곳에서 쉬다 갈 수있습니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다 갖춰져있어서

 

브루주아분들에게 안성 맞춤입니다.

요금은 3시간 기준 최저가 2만 3000원 입니다.

 

 

 

3번도 인천공항 안에 있는 스파온 에어라는 곳입니다.

이 곳은 찜질방인데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그러나

 

찜질복도 주며, 락커, 샤워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곳이기도 하지요.

 

 

스파온 에어의 입장비?요금은?

 

12시간에 22000원

 

가성비가...아주 훌룡합니다.

단점으로는 밤 늦게 갈 경우

깔개가 깔려있는? 자리가 없다는점

 

(제가 12시에 들어갔는데 맨바닥에 배게랑 같이 잤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아주 준수한 가성비지요.

 

4번부터는 이제 누워서 잠을 자기에는 다소 힘든 곳입니다.

인천국제 공항에는 24시간 운영하는 카페가 두 곳이 있습니다.

 

 

1. 롯데리아

(9번 게이트 근처)

 

 

2. 던킨도너츠

(10번 게이트 근처)

 

 바로 이곳들인데요. 그래도 따뜻하게 밤을 샐 수 있는 곳 입니다.

매장 안이여서

 

좀 맘 놓고 잘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  빚은, 스타벅스, 사누끼보레는 23:00 ~ 01:00 까지만

쉬는 시간을 가지고 24시간 운영합니다.

 

 

5번은 무료입니다.

 

앉는 곳이 바로...휴식처 입니다.

되도록 충전기와 가깝게..

 

겨울인 만큼 담요하나 정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이 외에

탑승동에도 이런 스팟들이 있긴하나,

 

일본만 가는 경우에는 탑승동에서

오래 머무르는 일은 없으니

 

스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