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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상

일본 세금알아봅시다. 1편 소득세, 워홀러들은 왜 세금폭탄?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으로 곧 살게 될 분들, 살고 계신분들

일본에는 무슨 세금이 있고 얼마정도 내시는지 알고 계시나요??

 

아마 대부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워킹홀리데이를 하시는 분들은 

 

버는 것에 비해 왜 세금을 이렇게내지 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모든 세금 중 거의 중심이 되는 세금인

소득세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소득세란 내가 버는 수입에 일정금액을 나라에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득세는 거의 모든 나라가 내고 있습니다.

 

 

 

위는 한국의 소득세 범위입니다.

우리나라와 비교를 한다면 세율을 일본쪽이 저렴하나

공제액은 우리나라가 더 많았습니다.

 

또한 5억원 이상으로 진입한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더 저렴했습니다.

하지만 중간권에서는 세율 1~2%도 180만원정도가 되어버리니

 

소득세만 본다면 중간권이라면 일본이 더 저렴했습니다.

이제 소득세는 이해가 되셨을겁니다. 그렇다면 소득공제는 무엇일까요?

 

 

소득공제란 내 소득을 공제함으로써 과세 되는 소득 금액을 낮추는 것입니다.

내 수익이 200만엔인데 여기서 공제만 잘해서 186만엔이 되면 당장 세율로 낮아집니다.

(물론 공제 금액도 있기때문에 연말정산때 머리를 잘굴려서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런 소득세

워킹홀리데이, 유학생, 취업생, 영주권자 다 동일할까요???

 

답은 워킹홀리데이 빼고는 다 동일합니다.

 

 

워킹홀리데이는 엄연히 말해서 관광취업비자라서

일본내에서 비거주자로 인정이 됩니다.

 

따라서 비거주자가 되어 소득세는 고정 세울 20.42%가 부과가 됩니다.

 



따라서 아마 워킹홀리데이를 한다면 내거나 볼 수있는 세금들은 위에 정도가 있습니다.

저기에 가끔 연수비를 제외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개호보험은 자세히는 모르지만 40세 이상부터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세금정산표에는 들어가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아마 워킹홀리데이신분들은 대부분 안내실겁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는 약간 복잡해서 일본 회사들도 회사마다 다른

정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주민세 A플랜과 소득세 B플랜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비거주자라는 것이 약간 모호한지

회사마다 워홀러들을  A로 징수하는지, B로 징수하는지 다 다릅니다.

 

그래서 워홀러분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워홀 당시 A로 징수를 했구요.

 

A로 징수를 당한 분들은 또 나중에 일본에 거주하러 올때

징수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뭐 아무튼 워홀러들은 A 또는 B를 내는데

이건 회사마다 다르며 보통 한국계 음식점들은 현금으로 지급을해서

세금을 제외하지 않고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일용직은 세금은 제외안하는게 더 많습니다. 짭짤해요.)

 

일본도 있으나 기업, 프랜차이즈로 갈 경우에는 

빼박 세금들을 다 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