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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상

일본 스타벅스는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 다들 카페를 많이 가실텐데요.

 

일본에서 우리가 제일 많이가는 카페는 당연 스타벅스입니다.

일본에서 카페라고 하면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는 성향이

 

강해서 사실상 카페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다소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스타벅스가 거의 유일하게 

카페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카페는 정말 적습니다.

이런 차이가 있는 일본의 카페, 스타벅스는 한국의 스타벅스와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첫번째. 한국보다 저렴한 아메리카노

 

맥도날드에 빅맥지수가 있다면 스타벅스에는 아메리카 지수가 있죠.

정말 신기하게 세금, 급여가 높은 일본이 한국보다 아메라카노가

저렴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비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던데 아이러니 하네요.

 



두번째. 지역을 살린 한정 굿즈

 

물론 한국역시 한정 굿즈가 있지만,,,일본의 경우는

지역을 정말 잘살리는 아이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한국의 색이라기보다는 스타벅스만의 한정 굿즈였는데

일본은 일본의 색과 스타벅스의 색이 함께 섞여진 느낌??

 



세번째 별적립은 국적무관 비싸다

 

한국의 경우 별적립 12개당 1잔을 주는 반면에

일본의 경우에는 150개를 모으면 줍니다.

 

한국 별 1개당 800원이상, 영수증당 한개

일본 54엔 이상 1개

 

어떻게보면 일본이 안좋아보이는데

일본은 금액으로만 하니깐

 

아메라카노만 마신다면 한국이 좋지만

다양한 음료를 마신다면 일본쪽도 좋은 조건입니다. 

 



단점이라면 일단 무조건 별 250개 이상을 모아야

골드스타가 되기때문에

 

골드스타가 되는 조건은 다소 까다롭습니다.

 



골드스타가 된다면 리워드 이티켓과 한정 상품 사전 구매등 

여러 혜택들이 주어지죠.

 



네번째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세계에서 5번째로 생긴 고급형 리저브 매장입니다.

규모가 4층까지 있는 초대형 스타벅스 매장입니다.

 

평일 방문자만 몇천명 수준이라니..뭐 이정도면 

말이 필요없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이곳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도 판다고 하는데요.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꼭한번 가보고 싶은 매장입니다.

 



게다가 커피점인데 바텐더도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도

마실수가 있다고 하네요. 또 전망권이 좋아서 

봄에는 벚꽃 구경하면서 커피를 여유롭게 마신다고 합니다.

 

오사카에는 왜 없는 것인지 ㅠㅠ

 

오사카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