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복권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아마 일본에 유학이나 워킹홀리데이를 가셨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봤었을만한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이건물인데요. 우리나라 슈퍼만큼
많이 보이는 이가게 누가 봐도 나 로또, 복권가게요 하는 가게입니다.
(다들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프로토, 로또, 연금복권등으로 불리는 복권
일본에서는 로또, 오쿠지, 빙고 등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제일 흔히 오쿠지라고 불르더라구요.
오쿠지란 일본에서 뽑기, 추첨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오쿠지, 로또, 빙고 등 많은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오쿠지를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오쿠지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점보, 전국구, 블록
쉽게말하면 도내or 전국구 이런느낌??
이런 오쿠지는 한장부터 위와같은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최대 10억엔을 주는 만큼 확률은 극악을 자랑합니다.
올해는 849회째로 썸머 기간의 점보 복권이 출시가 되었는데요.
한장당 300엔에 판매가 되고있습니다.
이 점보 복권은 계절마다 하는거라 당첨금액이 제일 크고, 발매 기간 역시
한달동안 할정도로 초대형 규모입니다.
(한번 사면 한달동안 달달한 생각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블록복권은 이런 식으로 도쿄도 안에서만 진행이 되는식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합니다. 100엔에 최대상금 2000만엔이면,,,
레인보우는 이렇게 지역의료 등의 종류로 발급이 됩니다.
이것도 역시 100엔, 그림보면 뭔가 내가 좋은일에 돈을 쓰는구나라는 것을
만들어주는 것같은 느낌을 들게해줍니다.
이런 오쿠지는 현실 감각이 무뎌지게끔 인터넷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100장씩 파는 메뉴도 있습니다.
한셋트당 3만엔인데ㅋㅋㅋㅋ 규모가 어마무시하네요.
그리고 만약 내가 이 일확천금에 당첨이 됬다면,
일본의 농협이라고 불리우는 미즈호 은행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사시는 분들은 지금 썸머 점보 기간이라 한번쯤은
추억삼아 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로또 당첨되면 일부터 그만둔다는 상상하잖아요.
상상만이라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가끔 심심풀이로하면
하지만
오쿠지도 한번이면 좋지, 많이하면 도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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