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일본하면
살인적인 교통비로 유명하지요.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남녀노소 할것없이
우리나라보다 자전거 비율이 높은것으로 유명한데요.
만약 우리가 일본가서 자전거를 타다가 타이어가 펑크가 날경우
일본 자전거방의 경우 평균 2~3000엔정도를 지불을 해줘야합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직접 할 경우에는 많아도 1000엔이면 뚝딱
해결을 할수가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자전거 타이어규격 찾기
내자전거 일본이든, 한국이든 유럽이나 미국쪽의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전거 타이어를 유심히 보시면 저런 숫자들이 써져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OOXOO부분만 신경을 써줍니다. 앞에 부분은
E뭐시기라해서 웬만하면 저 숫자와 비슷한 것을 찾아주면 됩니다.
일본의 대형 쇼핑몰(라라포트, 이온몰 등)에 가면 가끔 스포츠 코너의
구석부분에 자전거 튜브를 팔기도 하는데요. 여기에는
정말 대중화된 튜브들만 팔고 있기 때문에 나한테 맞는 튜브를 찾으실려면
인터넷으로 가셔야합니다.
오늘은 그 인터넷 사이트중 하나
모노타로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monotaro.com/?displayId=104
사이트를 들어거시면 수많은 카테고리가 뜨실텐데 위의 사진처럼 바이크, 자전거용품으로
들어가줍시다.
그 다음에는 자전거 용품으로 들어가줍시다.
자전거 용품으로 들어가셨으면 타이어 튜브부분을 들어가줍시다.
그다음에는 타이어 튜브로 들어가줍니다. 카테고리가 되게
상세하게 나누어져있어서 찾는 것도 그렇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그러면 많은 튜브들이 뜨게되는데 우리가 오늘 봐야할 튜브는
1. 700 튜브
2. 자전거 전용 튜브
3. 자전거프리미엄 튜브
입니다.
아마 이안에 여러분들이 쓰시는 자전거의 튜브가 전부
들어가있으실거에요.
자전거방을 간다면
아마 가장 노말 튜브로 바꿔주는데 2000엔~3000엔정도가
드시니 셀프로하는게 훨씬 싸쥬? 프리미엄 튜브가 520엔정도이니
그래서 자신의 입맛대로 들어가주면 위와같이 뜹니다.
여기서 내사이즈와 맞는 것을 찾아줍니다. 여기서 ETRTO는
맨위에 사이즈를 찾아볼때 나왔던 맨 앞의 숫자입니다.
솔직히 마마챠리, 보통 자전거들은 엥간히 맞춰주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사이즈는 맞춰줘야합니다.
타입은 W/O, H/E가 있는데 여러분이 마마챠리 평범한 자전거라면
99%는 W/O이실테니 WO로 사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마마챠리와 일반저전거들은 W/O 방식
MTB들은 H/E방식이라고 합니다.
이게 타이어 뭐에 따라 다르다는데
우리의 목적은 펑크 셀프교체이기 때문에 패스해줍니다.
그리고 마마챠리 앞바퀴라면 해체가 많이 어렵진 않지만,
뒷바퀴들은 어렵게 되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혼자 못하겠다 싶으면 바로 자전거방을
가셔야합니다.
필요한 공구로는 몽키스패너 같이 큰 육각 볼트를 풀어줄 녀석들과
자전거 튜브와 타이어를 분리시켜줄 납작한 단단한 것이 있으면 됩니다.
이렇게 준비물을 다 준비하시고
유튜브에 자전거 튜브교체라고 검색하시면
많은 글이 나오니 한번쯤은 셀프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한국어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의 공적연금, 국민연금! 과연 무엇이고 우리도 내야할까요??? (0) | 2020.08.20 |
---|---|
모집 임박! 주대한민국 일본 대사관에서 일본 리포터를 모집합니다! (0) | 2020.08.19 |
일본은 자전거도 전용 주차장이 있다. 일본 자전거 주차 벌금 (0) | 2020.08.05 |
엄격한 일본의 쓰레기 요일제를 한번 알아봅시다. (0) | 2020.08.04 |
이젠 자동차도 100엔시대... 100엔에 빌려봅시다. (0) | 2020.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