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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상

6월 일본 코로나 근황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이제 6월이 다가왔습니다. 

벌써 6월인데, 일본 코로나는 무엇이 달라졌는지 한번 확인해봤습니다.

 

우선 주한 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봤습니다. 혹시나 백신이 나왔기때문에 

입국 제한이 풀어졌나 하는 기대를 가졌지만 

역시나 가장 최근의 글이 3월자로 입국의 문은 아직까지 닫혀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는 5월 초중순에 비하면 정말 낮아졌으나

아직까지는 2800명 수준으로 줄어들었지만,


긴급사태 연장 6월 20일까지

오사카, 도쿄처럼 큰 도시들은 6월 20일까지 긴급사태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 4차 유행이 시작된 것도 섯부른

긴급사태 해제였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이번만큼은 제대로 코로나를 잡고 긴급사태를 해제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5월 초 7000명까지 올라갔지만 지금은 확실히 잘 잡았습니다.

각 현들을 보면 도쿄, 오사카와 이 곳들 근방을 제외하면

대부분 괜찮아진 느낌이죠?


전체적인 코로나 상황

일본의 5월말 코로나 감염자수는 74만명에 퇴원자 수는 67만명, 사망자 1만 3000명으로써,

매일매일 퇴원자수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 TOP 10

이때까지의 일본 코로나 확진자 수는 

도쿄부터 시작해서 도쿄, 오사카, 가나가와, 아이치순으로

많았습니다. 그래도 5월 초에는 오사카가 도쿄보다 확진자가 많아서

넘기면 어떻하지라는 고민을 했는데... 역시나 도쿄가 1등을 했습니다.

 

이 중에서 오키나와가 있는것은 꽤나 신기했습니다.

약간 관광지라서 이렇게 많이 확진자가 나왔나 생각합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 아래로 TOP 5

코로나 확진자가 이때까지 제일 많이 안나온 곳은 돗토리현입니다.

이 곳은 돗토리 해안사막도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많이 안나왔네요.

 

한국으로 치면 약간 강원도 같은 포지션의 현인것 같은데

아래로 top 5인 지역들을 다 더해도 5000명도 안되니

 

사람이 많은 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코로나가 위험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자료였습니다.


올림픽 50일

이제 곧 일본 올림픽이 50일 정도 밖에 남지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과 긴급사태 연장을 이용해서 

6월에는 눈에 띄게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