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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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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클럽 13. 아트 클럽 “무드” 아트 클럽 무드 ​ 2018년 3월에 문을 연 무드는 힙합, R&B, 트랩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디제잉한다. 무드는 아메 무라에 있는 3개의 클럽중 한 개이며, 아메 무라 답게 서양인들의 비율이 다소 높은 클럽이며, 클럽 내의 독특한 아트는 시선을 끈다. ​ 무드의 가격 측정은 홈페이지에서 했으나, 홈페이지는 2018년 11월 기준으로 아무런 게시글이 없다. 일본 클럽은 미성년자는 출입금지이며 일본에서 성년은 만 나이로 20세가 넘어야 성년으로 간주하니 2019년은 1999년생 생일이 지난 후부터 성년으로 간주한다. 무드는 난바 미나미의 다른 클럽과 같은 WCA 서일본 클럽 협맹 가맹점이다. ​ 무드 (한국어 지원): http://www.mood-club.com/index.html#Billboard ..
오사카 클럽 05. 여성을 위한 최고의 클럽 “슈바르” 여성을 위한 최고의 클럽 “슈바르" ​ 난바 미나미 안에 있는 슈바르, 슈바르는 첵스의 나이트 말 모양을 한 문양이 특징이다. 슈바르는 난바의 클럽 중에서 여성을 위한 혜택이 가장 많은 클럽이다. 슈바르는 여성을 위해 이른 시간 입장이라면 샴페인,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라인 제공시 입장료 할인을 해주고 있다. 이에 비해 남자는 입장료 할인이 없고, 그냥 생돈을 내고 들어가야한다. 일본 클럽은 미성년자는 출입금지이며 일본에서 성년은 만 나이로 20세가 넘어야 성년으로 간주하니 2019년은 1999년생 생일이 지난 후부터 성년으로 간주한다. ​ 슈바르는 난바 미나미의 다른 클럽과 같은 WCA 서일본 클럽 협맹 가맹점이다. 슈바르 홈페이지(한국어 지원): https://cheval-osaka.com/ 心斎..
오사카 클럽 01. 오사카 No.1 CLUB 지라프 오사카의 넘버 원 클럽 지라프 ​ 지라프는 오사카에서 제일 큰 클럽이다. 제일 큰 클럽 답게 4층으로 이루어져있다. 보통 클럽들은 스테이지가 1개 뿐인데, 지라프는 2층 힙합 라운지, 3층 VIP 라운지, 4층 클럽 라운지로 이루어져 있다. 지라프는 유명세 덕에 해외 여행객들도 자주 찾는 클럽이기도 한 대, 가보면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헷갈릴 수도있는 날도 종종 있다. 또한 클럽내에서 한국 소주를 팔기도 하는 독특함을 보여준다. 일본 클럽은 우리 한국 클럽과는 다르게 남녀 터치등이 비교적 적으며, 젊은 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클럽을 즐긴다. 회사에서 퇴근해서 클럽을 즐기는 샐러리맨등을 볼 수 있다. 일본 클럽은 정말 개개인이 즐기려고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클럽에 가면..
우메다 03.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우메다 한신백화점" ​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한신 한신 백화점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한신 백화점은 1933년 3월에 한신 전기 철도가 우메다 정류장 구내 점포를 직영 한신 마트를 개업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걸었다..이후 한신 백화점 측은 1938년 우메다 인근 땅을 한큐 전철과 치열한 분쟁을 한 끝에 토지 취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했던 당시 철제 재료 절감을 이유로 규모를 대폭 줄여서 만들 수 밖에 없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정식으로 백화점으로 시작한 시기는 1955년이다. 이후 1963년에 드디어 한신은 원래 구상하던대로 건물을 확장시켰다. 현재 한신 백화점은 니시노미야, 아마가사키, 산노미야, 나라현 이온몰, 케이오 백화점와 제휴를 하였고, 2007년..
난바 18. 마리오 카트를 타고 오사카 시내를 누빈다 “아키바 카트 오사카” 마리오 카트를 타고 오사카 시내를 누빌 수 있다 일본 하면 떠오른 게임기 닌텐도, 이 닌테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마리오 카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그 이름은 아키바 카트 오사카, 원래 이 마리오 카트를 타며 도심을 누리는 것은 도쿄의 아키하바라(만화, 애니의 천국)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 아키하바라에서부터 시작이 돼서 아키바 카트라고 불리우며 국제 면혀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체험을 할 수 있다. 아키바 카트 역시 오사카의 아키하바라라고 불리우는 덴덴타운에 입점해 있으며, 오사카의 곳곳을 마리오 카트를 타고 누빌 수 있으며, 투어뿐만 아니라 1일, 2일 렌트도 가능하다. ​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가게에 가면 카트를 탈때 입을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
난바 16. 1400년 된 신사 “이쿠타마 신사” ​ 1400년 된 신사 “이쿠타마” 이쿠타마 신사가 일본 역사 문서에 첫 등장하는 시기는 645년 ~ 654년 사이이다. 약 1400년 된 신사로 스미요시 타이샤(나가이 지역)와 함께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이다. 이쿠타마 신사(生國魂神社)를 우리나라의 한자 뜻으로 풀면 “생국혼사(살아있는 혼을 모신다)“ 라는 뜻이며, 일본의 본토 신을 모시고 있다. 이쿠타마 신사는 각종 자연재해 ,사람에 의한 재해로 인해 소실 되기를 몇 번 반복하고, 에도 막부 초창기에 재건 되었으며 따라서 에도 막부 초창기의 건축 양식을 엿볼 수있다. ​ 이쿠타마 신사는 매년 여름 7월 11일, 12일 마츠리(일본어로 축제가 마츠리)가 행해지는 곳이며 마츠리로 더 유명하다. 축제 당일이 되면 일본 전통복장으로 치장한 사람들이 오사..
난바 15. 과거 난바의 무법지대 “센니치마에, 에비스쵸 난바” ​ 과거 난바의 무법지대 “센니치마에, 에비스쵸 난바” 과거의 난바는 무법지대였는데 이 속에서 억울하게 벌을 받거나 매장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난바 사람들이 천일 기도를 했었는데 이 기도를 행한 장소를 [천일사 / 센니치지(千日寺)]라 일반적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 문 앞에 번성한 거리는 [천일문 / 센니치마에(千日前)] 라 불리우게 되었다. 또한 이를 상징으로 세운 호젠지는 센니치마에의 유명한 볼거리가 되었다. 에비스쵸와 센니치마에는 과거부터 번성하여 지금까지도 도톤보리 , 에비스쵸, 센니치마에 난바로 오사카의 제일 번화한 거리로 손꼽히고 있다. 도톤보리부터 에비스쵸, 센니치마에 난바까지는 일본의 식품, 레스토랑, 옷 가게들이 줄을 지어 입점 해있으며, 오사카 여행은 난바에서 ..
난바 14. 오사카 오타쿠의 성지 “덴덴타운” 오사카 오타쿠의 성지 “덴덴타운” 오사카 오타쿠의 성지 덴덴타운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자제품 가게들이 메인이 되면서 지금의 덴덴 타운(일본어로 번개 전의電이 덴이라는 발음)이라는 별명이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덴덴타운에는 컴퓨터, 전자용품 파는곳도 피규어, 망가 못지 않게 많다. 구석구석 가다보면 독특한 AV를 파는 가계들도 볼 수있는곳이기도 하다. 덴덴타운의 규모는 도쿄의 아키하바라에 비하면 작지만, 우리나라에 비하면 크고 정글, 히어로 완구 연구소, 슈퍼포지션 등 규모가 큰 오덕 가게들이 많이 있는편이다. 좀 더 일본의 덕후스러움을 찾는 사람이라면 덴덴타운은 천국이 될것이며, 덴덴타운에는 메이드카페라는 독특한 가게가 있는데, 점원들이 전부 메이드복을 입고 있으며, 주문을 같이 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