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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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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 12. 오사카의 최대 유흥가 난바 미나미 ​ 오사카 최대 유흥가 오래전에는 우메다의 기타신치라는 곳이 오사카 최대의 유흥가였지만, 시대에 따라 오사카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난바 미나미가 최대 유흥가가 되었다. 현재의 오사카 유흥가의 이미지는 우메다 기타신치는 회사원들이 접대를 하는 등의 고급 유흥가, 난바는 젊은이들의 유흥가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오사카 미나미에만 있는 클럽은 10개가 넘으며 G3, 지라프, G2, 밤비, 고스트 등이 있다. 난바 미나미에는 다양한 종류의 펍 (게이바 등)을 만나 볼 수있다. 미나미는 새벽이 되면 각종 삐끼들로 넘쳐나니 여자 혼자 다닌다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다. 길찾기 선명 / 역명 / 역넘버 ​ JR,阪神, 阪急線 - 難波駅駅 / JR, 한신, 한큐 - 난바역 ​ 御堂筋線 -難波駅 (M20) / 미도..
난바 11. 아메무라와 오렌지 스트릿을 가졌다. "난바 호리에" 호리에 도대체 어디야? 호리에는 오사카 지역에서 가장 늦게 습지에서 육지가 된 곳이다. 옛날 오사카는 습지가 많았다. 오사카 여행을 갔다와본 사람이라면 아 호리에 좋더라~ 라는 말을 들어본 경우가 있을 것이다. ​ 호리에는 오렌지 스트릿, 아메무라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을 가르킨다. 과거에는 항상 개발이 늦게되 인식이 안좋았으나 2000년대에 오렌지 스트릿, 아메루라를 내세우며 오사카내의 스트릿패션, 명품패션을 주어 잡고있는 패션의 일번가가 되었다. ​ 호리에는 과거 오사카 지진 당시 미 개발상태여서 쓰나미를 막을 둑이 없어서 피해를 입은 적도 있는 가슴아픈 동네이기도 하다. 아메무라 포스팅 보기: https://yorocobi.tistory.com/16?category=842154 난바 04. 중고편집샵..
난바 10. 난바파크스 아닙니다. "난바시티" 난바파크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난바시티 난바시티와 난바파크스는 이름도 비슷하고 위치도 바로 옆에 있어서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엄연히 난바시티는 난카이 그룹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며, 비슷한 점도 있지만, 회사는 서로 다르다. 난바시티에는 타카시마야 백화점의 본점이 있으며, 고디바 초콜렛, 주방용품을 파는 곳인 애프터 눈 티빙, 이너웨어 전문점 츄츄안나, 방수 신발로 유명한 무인양품 “무지” 등 약 250개의 브랜드들이 난바시티에 있다. 난바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신사이바시 – 센니치마에, 에비스쵸난바 – 난바시티, 난바파크스 코스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전부 만나볼 수 있는 쇼핑 코스이다. 길찾기 선명 / 역명 / 역넘버 ​JR,阪神, 阪急線 - 難波駅駅 / JR, 한신, 한큐 - 난바역 ​ 御堂筋線 -..
난바 09. 난바의 뒷골목 신사 "호젠지" 뜻이 깊은곳 호젠지 과거의 난바는 무법지대였는데 이 속에서 억울하게 벌을 받거나 매장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난바 사람들이 천일 기도를 했었는데 이 기도를 행한 장소를 [천일사 / 센니치지(千日寺)]라 일반적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 문 앞에 번성한 거리는 [천일문 / 센니치마에(千日前)] 라 불리우게 되었고 원래 텐노지에 있었던 호젠지 절은 천일 기도를 위한 신사로 현재의 자리에 1644년 옮겨진다. 이전에는 원래 코토쿠모라는 스님이 지은 일반적인 신사였다. 이후 때는 흘러 쇼와 20년(1945년) 3월 13일, 제1차 오사카 대공습에 의해 호젠지는 소실.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고 남은 후도묘오(不動明王)는 전후 언제부터인가 참배객들이 국자로 물을 끼얹게 되었다. 머지않아 온몸이 ..
난바 08. 꼼데가르송이 있는 "난바 파크스" 난바 파크스 난바 파크스는 과거 오사카 프로 야구 구단 난카이 호크스의 본거지 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998년에 해체된 오사카 구장 터에 난카이가 "미래 도시"를 컨셉으로 재개발 실시해 지어진 건물이 난바 파크스이다. 그리고 후쿠오카의 캐널 시티와도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같은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다. “녹색과의 공존”이라는 테마를 가진 난바파크스는 옥상에 정원이 있는데 테마 그대로 나무들로 조화로운 가든을 만들어 놨다. ​ 이외에도 난바파크스는 1층 play 꼼데가르송, 스투스 우먼(여자), 토이저러스 (세계 1위 장난감 판매점) ,2층 마가렛 호웰, 아페쎄 5층 프랑프랑(생활잡화), 리쿠르제 (프랑스 주방용품) 등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 길찾기 선명 / 역명 / 역넘버 ​ ..
난바 06. 도톤보리의 주인공 “글리코” 글리코 넌 누구니? 1919년 글리코 회사가 영양 과자 글리코'를 제작 한 것으로 부터 역사는 시작되었다. '글리코'는 회사가 출시한 첫 제품이었고 결국 이것이 회사의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글리코는 과자와 완구를 함께 동봉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은 식품완구의 시초가 되며 글리코 회사는 더욱 성장하게 되며 도톤보리에 광고판을 설치하게 되는데 광고판이 브랜드보다 유명해졌다. ​ 오사카 도톤보리 강 일대에 위치한 유명한 글리코 네온사인은 오사카 도톤보리를 넘어 일본의 명물이다. 글리코의 간판은 2015년까지 5번 바뀌었고, 현재 6번째라고 한다, 글리코의 옷은 축제,행사때 행사용으로 변한다. 레슬링복이라거나, 축구대표팀, 한신 타이거스 등 다양한 콜라보가 있다, 또한 글리코상은 현재 네온이 아닌 ..
난바 05. 시내를 한 눈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에는 리버 크루즈가 두개가 존재 한다. 하나는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다른 하나는 나카노시마 리버 크루즈이다. 그중 오사카 리버 크루즈는 도톤보리 강을 지나가며 도톤보리 거리를 볼수 있는 리버 크루즈이며,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탑승 가능한 시설 중 하나이다. ​ 오사카 리버크루즈는 일반 리버크루즈와 재즈 리버크루즈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재즈 리버 크루즈는 늦봄 ~ 늦가을까지만 운영하며 일반 리버크루즈에서 보기 힘든 재즈 노래를 들으며 오사카를 구경 할 수 있다. 가격은 더 비싸다. ​ 주말의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는 사람이 많은 편이니 아침에 예약을 하는 편도 나쁘지않다. 예약은 돈키호테 옆의 매표소에서 한다. ​ 일반 리버 크루즈 휴일 ※ 7월 13일, 24일, 25일, ..
난바 02. 오사카 최대 쇼핑가 "신사이바시" 신사이바시는 원래 강이였다? 오사카의 많은 지명과 마찬가지로 신사이바시 (心斎橋)는 ~다리라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왜? 평지에 있는 횡단보도가 다리로 불리는 걸까? ​ 1622 년 나가호리가와 운하를 건설 하는 상인 중 한 명인 오카다 신사이가 35 미터 길이와 4 미터 길이의 목조 다리를 지었는데. 다리는 그 건축업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고 지역 또한 다리를 따서 명명 되었다. 이 다리가 신사이 바시이다. 신사이바시가 처음 지어질 당시 신사이 바시 부근은 강이였다. ​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목조 다리는 상당한 유지 보수와 수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1873 년에 독일 제 아치형 철제 다리으로 대체되었다. 당시 아치형 교량은 매우 드문 것으로 여겨져 오사카 인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장소가 되었지만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