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여행 (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난바 03. 스트릿 패션의 중심지 "오렌지스트릿" 오렌지스트릿 "오사카의 패션" 원래는 한자를 다르게 써서 “다치바나도리(橘通り” 라고 불렀던 이곳은 오사카 지역 중에서도 가구점 골목으로 막부 말기(1800년대) 때부터 존재하던 곳이다. 메이지시대에는 중고 도구상도 많았으며 특히 메이지 전후의 고도성장기에는 “가구의 거리”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옛날부터 영업해 오던 일본 전통 가구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지금은 “오렌지 스트리트, 다치바나”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 발신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오사카의 스트릿 패션은 아메무라, 오렌지 스트릿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오렌지 스트릿은 카페와 부티크, 잡화, 수입 가구, 인테리어 숍 등 세련된 점포들이 약 800m나 되는 거리 양쪽에 늘어서 있어 주말이면 젊은이들로 활기에 넘..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