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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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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클럽 16. 우메다 No.2 클럽 "OWL" 우메다 No.2 클럽 OWL 오사카의 클럽이 난바에만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우메다에도 클럽이 있는데, 피카델리, OWL이 있다. 우메다에는 난바처럼 많이 있지는 않지만 우메다는 정말 일본인들만 가는 클럽의 느낌이다. 이중 OWL은 평일, 주말 다 운영을 하며, 평일의 경우는 무료입장을 내세우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클럽은 미성년자는 출입금지이며 일본에서 성년은 만 나이로 20세가 넘어야 성년으로 간주하니 2019년은 1999년생 생일이 지난 후부터 성년으로 간주하지만 줄레는 만 1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OWL는 오사카의 다른 클럽과 같은 WCA 서일본 클럽 협맹 가맹점이다. OWL (한국어 지원): ​홈페이지 주소: ​https://owl-osaka.net/ 불러오는 중입니다.....
우메다 11. 우메다 만남의 광장 "헵파이브 관람차" 만남의 광장 “우메다 헵파이브” 우메다의 중심부에 위치한 헵파이브, 헵파이브(한큐 엔터테이먼트 파크)는 빨간 관람차가 상징인 종합 쇼핑 센터이다. 난바에 도톤보리 돈키호테 관람차가 있다면, 우메다에는 헵파이브 관람차가 있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주유패스로 무료 입장 가능한 곳중 한 곳이여서 그런지 우메다에는 원래 외국인보다 일본 자국민이 더 많은 편인데 헵파이브에만 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건물 옥상에 설치 된 반경 75m의 거대 관람차이다. 밤이 되면 빨간 헵파이브 관람차는 더욱 더 적색을 띄며 아름다운 우메다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최대 106m 높이까지 올라서 오사카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날씨만 좋다면 텐노지의 아베노 하루카스까지 볼 수 있다. 헵파이브 쇼핑..
우메다 09. 포켓몬 센터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 ​ 포켓몬 센터가 있는 우메다 다이마루 우메다의 많은 백화점 중 하나인 다이마루 백화점은 쇼핑하기 좋은 백화점 중 하나이다. 우메다의 백화점들은 백화점 마다 특징이 있다. 간사이에서 제일 큰 한큐 백화점, 지어질 때 특색있는 스토리의 한신 백화점,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한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은 13층에 포켓몬 센터가 있다. ​ 포켓몬을 주제로 한 곳은 간사이에서는 간사이 공항과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에만 있다. 다이마루 백화점에는 간사이 공항과는 사이즈가 틀린 포켓몬 센터가 입점해있으며, 포켓몬을 좋아한다면 우메다 다이마루 백화점을 추천한다. 다이마루 역사 정리 https://blog.naver.com/sucessmh25/221405335574 일본 백화점 DAIMARU DAIMA..
우메다 07 일본풍의 카페거리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 일본 풍의 카페거리 "나카자키쵸 카페거리" 일본 오사카에는 우리나라의 신사동의 가로숲길처럼 카페거리가 이쁘게 줄지어있는 곳이 있다. 오사카내에서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일본풍의 카페를 만날 수 있는곳은 나카자키쵸 카페 거리이다. 나카자키쵸 카페거리는 본래 노후화 된 건물 뿐이였지만, 젊은이들이 이런 노후화 된 가옥을 리모델리하여 카페, 옷가게, 식당을 내면서 시작이 되었다. 이들의 리모델링은 노후화 된 가옥들을 멋지게 리모델링 시켰고, 점차 일본인들에게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현재에는 외국인들에게도 입소문이나서 우메다에 간다면 꼭 들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유명세 덕분이지 늦은 밤까지 나카자키쵸를 들리는 관광객들이 많아 지면서 주변 소음도 늘어나는 바람에 주변 지역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우메다 06. 사랑의 비극 "오하츠 텐진" ​ 비극적인 사랑 " 오하츠 텐진 “ 때는 바야흐로 겐로쿠 16년(1703년)에 도지마 신지 텐마야(오사카 우메다 키타의 옛 명칭)의 유흥가의 여성 "오하츠(お初)"와 우메다의 한 지역의 지배자 "토크베에(徳兵衛)”가 텐진의 숲 (오하츠 텐진의 뒷편)"에서 동반 자살을 했다. 아마 앞길 찬란한 사업가와 유흥가의 여성의 만남이 그 시대에는 보기가 안좋았던 것 같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오사카 연극가는 두 사람의 안타까운 사랑을 인형극 " 동반 자살 '로 발표했는데, 이 인형극은 큰 인기가 되었고, 이 사건이 일어난 신사는 단숨에 유명해 졌고 그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하츠 텐진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사업 성공, 오랜 사랑을 기리는 신사로서 사랑받고 있다. 다른 볼거리로는 이 근처에는 작..
우메다 05. 도심의 숲속 백화점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도심의 숲속 백화점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2013년 우메다 도심 속의 자연을 타이틀로 내새운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가 등장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오사카 도심속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느끼며 쇼핑,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겨울이 되면 (서울역 앞 광장에 아이스 링크가 설치 되듯) 아이스 링크장을 설치해 가족끼리 도심속에서 스케이팅도 즐길 수있으며, 앞 광장에는 사계절 내내 전시회나 볼거리가 넘쳐난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는 남관, 북관으로 나눠져 있는데 남관은 복합 쇼핑몰, 북관은 비즈니스 사무실, 호텔등이 자리 잡고 있다. 남관의 복합 쇼핑몰에는 전 세계 맥주 와인을 즐길수 있는 세계 맥주,와인 박물관과 심야 식당 컨셉(새벽 4시까지 운영)하는 술집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우메다 04. 난바가 빅카메라라면 우메다는 "요도바시 카메라" ​ 요도바시 카메라 넌 누구니? 요도바시 카메라는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판매 업체이다. 원래 카메라 전문점이었기 때문에 이름에 "카메라"가 들어가긴 하지만 지금은 카메라 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제품을 팔고 있다. 규모는 우리나라의 하이마트 업그레이드 버전정도이다. 요도바시 카메라 본점은 도쿄에 있으며, 오사카에는 2001년 우메다역에 13층짜리 건물로 들어섰다. 요도바시 카메라 1층 동쪽 출구는 약속 장소로 쓰일 만큼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통하며. 난바 지역의 빅 카메라와 함께 오사카의 전자상가로 원투를 달리고 있다. ​ 2001년 요도바시 카메라 입점하면서 난바의 덴덴타운의 입지가 많이 줄어 들었다. ​ 요도바시 카메라는 테마송이 중독적인 걸로도 유명하며, 점포마다 멜로디는 같은데 가사가 조금씩 다르..
우메다 03.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우메다 한신백화점" ​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한신 한신 백화점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한신 백화점은 1933년 3월에 한신 전기 철도가 우메다 정류장 구내 점포를 직영 한신 마트를 개업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걸었다..이후 한신 백화점 측은 1938년 우메다 인근 땅을 한큐 전철과 치열한 분쟁을 한 끝에 토지 취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했던 당시 철제 재료 절감을 이유로 규모를 대폭 줄여서 만들 수 밖에 없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정식으로 백화점으로 시작한 시기는 1955년이다. 이후 1963년에 드디어 한신은 원래 구상하던대로 건물을 확장시켰다. 현재 한신 백화점은 니시노미야, 아마가사키, 산노미야, 나라현 이온몰, 케이오 백화점와 제휴를 하였고,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