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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일상

#1 국제결혼

21세기 글로벌 시대,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사랑에는 국적이 없다"

글로벌 시대에 맞게 결혼 또한 해외 나라들과 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국제 결혼

國際結婚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하는 것. 통혼의 일종으로 대개 어느 한 쪽이 상대방 배우자의 나라로 귀화하여 살아가는 경우도 있고, 부부가 각자의 국적을 유지한 채 살아가는 경우를 국제 결혼이라고 합니다.

 


일본, 중국과의 국제결혼

일본인과의 국제결혼은 1960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한참 발전 중이던 시대여서, 일본과의 경제적인 격차로 인해 통일교의 알선이라던가, 결혼 회사가 아니라면 어려웠던 시대였습니다.

(지금의 베트남과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을 보면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잠깐!

여기서 통일교란?

 

세계 평화 통일가정 연합, 즉 세계를 평화롭게하는 것, 전세계적으로 300만명이라는 신자를 모은 종교라고 합니다.

통일교는 이처럼 전세계적으로 퍼져있으며 단체 알선을 많이 해서 저 1980년대 당시에는 대부분 통일교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일본안에서 일본인인 통일교 신자도 있다고 합니다.

(국산 종교인데 힘이 대단하네...)

 

하지만 21세기인 지금은 일반인들이 서로서로 눈이 맞아서 결혼하는 비율이 제일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위의 미프, 헬로토크 같은 국제적인 데이팅 어플덕에 그 숫자는 더 늘어가고 있죠.

(국제적인 데이팅 어플이지만,,,한국인이 많더라구요.)

중국 국제결혼의 경우 매매혼이 남아있으며, 중국 또한 일반인들이 서로 만나서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매매혼이란? 예물을 주고받고 결혼을 하는거라고 합니다.)

 


위에서 보듯이 글로벌 시대인 요즘 일본, 중국 등의 국제 결혼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인 여성, 외국인 남성


한국인 남성, 외국인 여성

보시면 한국인 남성의 국제결혼 비율이 여성에 비해 높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한국 여성의 국제결혼 비율은 해바다 낮아지는 추세지만 남성들의 비율을 높아져만 가고 있죠...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을 한 외국인 여성의 압도적 1,2위 국적은 중국(조선족 포함)(80%가 중국 한족)과 베트남.

(전 세계 어디에나 중국, 베트남이 순위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

그 다음은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입니다.

하지만 많아진 국제 결혼만큼 우리사회의 문제점이 나타나고야 맙니다.

가짜 결혼?

결혼까지 6일이면 끝?

 

국제 결혼 전문회사에 맡기면 이런식으로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맞선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1년만나도 결혼할까 말까하는 요즘.... 6일만에 결혼을 해버립니다.

 

이런 안좋은 기사들도 토해내기 이르죠.

그래서 우리 정부는 몇가지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1. 소득

2인 가구 최소 소득요건은 2019년 기준 연 17,439,168원

소득이 안되면 이제 한국에서의 국제 결혼 생활은 불가능 합니다.

 

2. 주거

고시원, 여관에서 생활하면 비자가 나오지 않는다. 초청인 또는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직계가족 명의로 소유/임차한 주거지가 있어야 한다

가족 또는 본인이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국제 결혼 생활이 불가능 합니다.

 

3. 의사소통

한국어 OR 배우자의 모국어 OR 제3의 언어 증명

이제는 의사소통의 방법을 증명하지 않는다면 국제 결혼생활은 불가능 합니다.

이외에도 건강, 질병여부 등을 걸치면

국민의 배우자 (F-6-1)

F-6-1이라는 비자를 받을수 있게된다. 위의 조건은 조건뿐, 증명 OR 제출 서류는 훨씬 더 많다. 그 서류들은 다음 시간 국제 결혼 준비서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