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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마츠리 과연 다 중지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7월이네요. 오사카의 축제는

7월부터 시작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7~8월은 오사카의 큰 행사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터진 코로나로로 인해 과연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요???

 

1. 텐진마츠리

 

올해 텐진마츠리는 중지가 되었습니다.

일본의 3대 마츠리인데 정말 아쉽게 되었습니다ㅠㅠ.

2. 나니와 요도가와 불꽃놀이

 

올해 32회차를 맞는 요도가와의 불꽃 놀이 역시 중지입니다. 

간사이에서 하는 제일 큰 불꽃놀이인데 아쉽게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텐진마츠리보단 요도가와가 더 좋더라구요.

3. 스미요시 마츠리

 

스미요시 마츠리입니다. 일본 3대 마츠리엔 못들더라도

오사카 3대 마츠리 안에는 드는 큰 마츠리인데, 스미요시 마츠리는

중지는 아니지만, 제사만 지내기로 한다고 합니다.

 

아마 막 큰 가마 지나가고 하는 행렬은 없는 듯 합니다.

4. 도톤보리 마츠리

 

거의 유일하게 진행이 되는 마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도톤보리 마츠리가

저 풍등을 달아놓는 것 이외에는 특정날 하루이틀 빼고는 별로 볼거리는 딱히 없습니다.

 

풍등갬성뿐이랄까요. 하지만 이번 도톤보리 마츠리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이되서

도톤보리 쪽의 미나미 상권을 부흥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았다고 합니다.

 

 

5. 근육 카페 축제

 

제가 오사카 살았을땐 이런 축제가 없었는데 ㅋㅋㅋ근육 남성들이 와서

코스프레를 하는 축제인가봅니다.  아시는분이 계시다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너무 이색적인 축제지만 역시 취소가 되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