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일상

일본의 현지사들의 올림픽에 대한 생각은?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어느덧 일본의 올림픽이 

3개월도 안 남은 지금 시점에서 국민들의 대부분이 올림픽 반대를 하는 듯한

분위기인데요. 과연 국민들이 아닌 정치를 하시는 분들(현의 지사)

올림픽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기서 일본의 현의 지사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 지사정도로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 포스팅은 일본의 신문인 마이니치 신문의 앙케이트 조사를 

토대로 작성을 했습니다.


9개의 현 지사가 올림핌 중지, 연기를 해야한다라고 발언

일본에서는 현재 코로나 확진자수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골든위크였을때에도

4000명이상의 코로나 확진자를 보여줬는데요. 이 코로나 확진자 수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골든위크를 맞이함으로써 관광지에 엄청난 인파를 보여줬습니다.

도쿄는 물론이며 전국적으로 유명 관광지에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계속된 확진자 속에서 일부 자체장(현 지사)들은 올림픽 연기 및 중지를 주장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 앙케이트 

마이니치 신문에서는 일본 전국의 47명의 현지사를 대상으로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의 개최에 관해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9개의 현 지사들이 감연 상황 대책으로 

올림픽을 중지 및 연기를 해야한다고 회답(답변)했습니다.

올림픽 중지 및 연기를 주장한 현 지사들로는

사이타마, 야마나시, 아키타, 이바라키, 나가노, 시즈오카, 돗토리, 오이타, 오키나와로 9개의 현의 지사들입니다.

이들을 제외한 38명의 지사들 중에서 33명은 회답을 거부했으며,  5명은 모르겠다라고 회답했습니다.

 

여기서 제일 눈여겨 볼점은

47명의 현지사 중에서 "감염 상황에 상관없이 개최해야한다" 라는

입장을 가진 지사들은 한명도 없었다는 점입니다.

 


입장 표명은 하지 않았지만, 제대로 말은 한 지사

올림픽 중지 및 연기를 해야한다고 주장을 밝힌  9명의 현지사들 말고도 

시마네현 지사는 앙케이트에는 회답을 거부했음에도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개최할 자격이 없다" 라고 비판을 했습니다.

 

비판한 이유로는 코로나 대책이 불충분하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시마네현 지사는 올림픽 개최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올해 2월에도 밝힌적이 있다고 합니다.


올림픽 선수들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대다수의 현 지사들이 올림픽 선수들의 마음은 이해를 하지만

올림픽이 3개월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불안을 떨쳐버릴수 없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매우 불안해하는 오사카 지사

오사카 지사는 이 앙케이트 조사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않았지만

이번 오사카의 코로나 사태를 보고서 

다음주가 되는 것이 두렵다라고 말을 할 정도로 코로나에 대해서

비통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로 47개의 현지사들의 입장을 대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일본의 고위급의 사람들도 올림픽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일본 현지사들의 의견이 이렇다 하더라도

정부가 강행한다면 어쩔수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왓이였습니다.

 

 

출처:

news.yahoo.co.jp/articles/5716cacb67abf022d752218f15fa642c32e72e66

 

吉村洋文知事のツイッターに悲観的な声 「来週になると恐ろしい」「自宅で死を待つ」(デ

 吉村洋文大阪府知事が4日、府下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新規感染者数を884人、重症病床使用率を98.9%」とツイッターで発表した。多くのリプライが寄せられ、「来週になると恐

news.yahoo.co.jp

news.yahoo.co.jp/articles/506bd2dfe115312c38cbccc2bf7b706cab35f921

 

東京五輪は開催すべき? 47知事に聞くと… 入り交じる期待と不安(毎日新聞) - Yahoo!ニュー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影響が懸念される今夏の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開催について毎日新聞が全47都道府県知事に行ったアンケートに対して、五輪の競技が行われる埼玉、静

news.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