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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오사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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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04. 난바가 빅카메라라면 우메다는 "요도바시 카메라" ​ 요도바시 카메라 넌 누구니? 요도바시 카메라는 일본의 대형 전자제품 판매 업체이다. 원래 카메라 전문점이었기 때문에 이름에 "카메라"가 들어가긴 하지만 지금은 카메라 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제품을 팔고 있다. 규모는 우리나라의 하이마트 업그레이드 버전정도이다. 요도바시 카메라 본점은 도쿄에 있으며, 오사카에는 2001년 우메다역에 13층짜리 건물로 들어섰다. 요도바시 카메라 1층 동쪽 출구는 약속 장소로 쓰일 만큼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통하며. 난바 지역의 빅 카메라와 함께 오사카의 전자상가로 원투를 달리고 있다. ​ 2001년 요도바시 카메라 입점하면서 난바의 덴덴타운의 입지가 많이 줄어 들었다. ​ 요도바시 카메라는 테마송이 중독적인 걸로도 유명하며, 점포마다 멜로디는 같은데 가사가 조금씩 다르..
우메다 03.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우메다 한신백화점" ​ 만드는데 정말 고생이 많았던 한신 한신 백화점은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까지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다. 한신 백화점은 1933년 3월에 한신 전기 철도가 우메다 정류장 구내 점포를 직영 한신 마트를 개업하는 것으로 첫 발걸음을 걸었다..이후 한신 백화점 측은 1938년 우메다 인근 땅을 한큐 전철과 치열한 분쟁을 한 끝에 토지 취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세계 2차 대전이 발발했던 당시 철제 재료 절감을 이유로 규모를 대폭 줄여서 만들 수 밖에 없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정식으로 백화점으로 시작한 시기는 1955년이다. 이후 1963년에 드디어 한신은 원래 구상하던대로 건물을 확장시켰다. 현재 한신 백화점은 니시노미야, 아마가사키, 산노미야, 나라현 이온몰, 케이오 백화점와 제휴를 하였고, 2007년..
우메다 02. 간사이 최대 규모 백화점 "우메다 한큐백화점" ​ 간사이 최대 한큐 백화점 1929년, 우메다에 한큐 백화점이 개점했다. 한큐 백화점은 최초의 우메다의 한큐, 한신을 잇는 터미널 위에 지어졌다. 한큐백화점은 지하 2층부터 13층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존재하며 화장품 매장의 규모는 간사이 최대 규모이다. 한큐 백화점은 꼼데가르송, 마리아쥬 프레르, 웨스트우드, 후쿠사야(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브랜드중 한곳)등이 입점해 있다. ​ 오로지 남성을 위한 백화점 “한큐멘즈” 한큐백화점이 모두를 위한 곳이였다면 한큐 멘즈는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이다. 한큐 멘즈는뱃머리처럼 생긴 외관이 남성적이게 느껴지며 겐조, 꼼데가르송, 오프화이트(요즘 핫한 브랜드) 전부 2층가 자리잡고 있으며. 일본 제일의 극장 프랜차이즈인 토호시네마가 있다. ​ ​ ​ ​ 시간 월 ~ 목요..
우메다 01. 우메다 어디일까? ​ 우메다는 어디일까? 우메다는 오사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의 한강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요도가와 강의 바로 아래에 있다. 우리나라 도시로 비교하면 강남 정도이다, 왜 우메다야? 에도 시대 이전 우메다는 습지를 매립한 논밭이었지만,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매화나무를 많이 심었고, 매화나무가 점차 많아져 밭을 이루고 마을 사람들은 이를 보고 우메다 (梅 매화 매, 田 밭 전)라고 지명을 붙였다. ​ ​ 한신, 한큐 교통의 요충지 우메다는 고베를 잇는 한신, 교토, 고베를 잇는 한큐선이 시작되는 곳이며 원활한 출발을 위해 철로를 발전시켰고, 무려 3개의 열차가 동시에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볼거리 많은 우메다 ​ 우메다에는 초고층 빌딩 수가 40개가 넘으며 간사이에서 제일 큰 한큐 백화점,..
난바 20. 무려 300살? “다이마루 백화점” DAIMARU 300년이 됬어? 1717년 교토에서 비단 가게로 개업해서 환전상, 깃털 옷가게를 겸영 하고 있었다. 1726년에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에 진출했으며. 1728년에는 나고야에도 진출 했다. ​ 이후 1908년 11월 개인 상점에서 주식회사로 변환을 시켰고, 이 당시 다이마루의 사장은 다이마루 11대 시모무라 쇼타로) 였고, 크게 넓혀 볼려 했으나 경기 불황으로 쫄딱 망하였다 ​ 하지만 다이마루는 여러 차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1928 년 다이마루로 정식적으로 이름을 내었고, 세월이 흘러 백화점 수익률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이는 난카이 난바역에 위치한 타카시야마 백화점보다 4년이 빠르며 75년 정도 그 자리에 쭉 있었던 구관은 현재 리모델링 중이다. 다이마루는 간사이에서 가장 오래..
난바 19. 간사이 토박이 백화점 “타카시마야” 간사이 토박이 백화점 "타카시마야" 타카시마야 백화점은 1831년 교토에서 시작 되었는데 창업자의 시부모님의 출신이 일본의 타카시마라는 곳이라는 점에서 타카시마가게라는 잡화상을 개업했다. 이후 그의 후손들이 이어가다가 1919년에는 꽤나 규모가 커져서 오사카에 주식회사를 내었고, 그 주식회사의 이름이 바로 타카시마야이다.​ 그리고 세력이 점점 더 커진 타카시마야는 1932년 오사카 난카이 난바역에 타카시마야 백화점을 세우고 그 이듬해 도쿄, 요코하마 등 핵심 지역의 입점에 성공을 한다. 현재의 타카시마야는 오사카의 난바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일본의 전국에 자리 잡고 있다. 오사카 난바에는 타카시마야 이외에도 다이마루, 마루이, 난바시티, 난바 파크스 등의 대형 백화점이 많이 자리잡고 있으며, 타카시마야는..
난바 18. 마리오 카트를 타고 오사카 시내를 누빈다 “아키바 카트 오사카” 마리오 카트를 타고 오사카 시내를 누빌 수 있다 일본 하면 떠오른 게임기 닌텐도, 이 닌테도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마리오 카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이 있다. 그 이름은 아키바 카트 오사카, 원래 이 마리오 카트를 타며 도심을 누리는 것은 도쿄의 아키하바라(만화, 애니의 천국)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 아키하바라에서부터 시작이 돼서 아키바 카트라고 불리우며 국제 면혀증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체험을 할 수 있다. 아키바 카트 역시 오사카의 아키하바라라고 불리우는 덴덴타운에 입점해 있으며, 오사카의 곳곳을 마리오 카트를 타고 누빌 수 있으며, 투어뿐만 아니라 1일, 2일 렌트도 가능하다. ​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하다. 가게에 가면 카트를 탈때 입을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
난바 17. 난바의 유일한 관람차 “돈키호테 관람차” 난바의 유일한 관람차 "돈키호테 관람차" 돈키호테 관람차는 난바의 유일한 관람차이다. 돈키호테 관람차는 새계 최초의 타원형 관람차이다. 다른 관람차들과는 차이나는 부분이다. 관람차의 총 시간은 15분이며, 특정 회원을 상대로 VR 곤돌라를 운영하기도 한다. 돈키호테 관람차를 타고 위로 올라간다면, 우메다에서 츠텐카쿠까지 확트인 전망을 바라 볼 수 있다. 돈키호테 관람차는 이뿐만 아니라 다른 관람차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돈키호테라는 대형 쇼핑몰에 있고 도심에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돈키호테 관람차는 주유패스로 이용을 할 수 없지만 주유패스를 들고 간다면 100엔이 할인이 된다. 관람차 탑승지는 난바 도톤보리 돈키호테점 3층이다. ​ ​ 시간 영업 시간 AM 11:00 ~ PM 23:00 ※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