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어

(252)
난바 10. 난바파크스 아닙니다. "난바시티" 난바파크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난바시티 난바시티와 난바파크스는 이름도 비슷하고 위치도 바로 옆에 있어서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엄연히 난바시티는 난카이 그룹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이며, 비슷한 점도 있지만, 회사는 서로 다르다. 난바시티에는 타카시마야 백화점의 본점이 있으며, 고디바 초콜렛, 주방용품을 파는 곳인 애프터 눈 티빙, 이너웨어 전문점 츄츄안나, 방수 신발로 유명한 무인양품 “무지” 등 약 250개의 브랜드들이 난바시티에 있다. 난바를 여행하는 여행객이라면 신사이바시 – 센니치마에, 에비스쵸난바 – 난바시티, 난바파크스 코스는 세계적인 브랜드들은 전부 만나볼 수 있는 쇼핑 코스이다. 길찾기 선명 / 역명 / 역넘버 ​JR,阪神, 阪急線 - 難波駅駅 / JR, 한신, 한큐 - 난바역 ​ 御堂筋線 -..
난바 09. 난바의 뒷골목 신사 "호젠지" 뜻이 깊은곳 호젠지 과거의 난바는 무법지대였는데 이 속에서 억울하게 벌을 받거나 매장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난바 사람들이 천일 기도를 했었는데 이 기도를 행한 장소를 [천일사 / 센니치지(千日寺)]라 일반적으로 불리게 되었고, 그 문 앞에 번성한 거리는 [천일문 / 센니치마에(千日前)] 라 불리우게 되었고 원래 텐노지에 있었던 호젠지 절은 천일 기도를 위한 신사로 현재의 자리에 1644년 옮겨진다. 이전에는 원래 코토쿠모라는 스님이 지은 일반적인 신사였다. 이후 때는 흘러 쇼와 20년(1945년) 3월 13일, 제1차 오사카 대공습에 의해 호젠지는 소실.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고 남은 후도묘오(不動明王)는 전후 언제부터인가 참배객들이 국자로 물을 끼얹게 되었다. 머지않아 온몸이 ..
난바 08. 꼼데가르송이 있는 "난바 파크스" 난바 파크스 난바 파크스는 과거 오사카 프로 야구 구단 난카이 호크스의 본거지 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1998년에 해체된 오사카 구장 터에 난카이가 "미래 도시"를 컨셉으로 재개발 실시해 지어진 건물이 난바 파크스이다. 그리고 후쿠오카의 캐널 시티와도 비슷한 부분이 많은데 같은 건축가가 설계한 건물이다. “녹색과의 공존”이라는 테마를 가진 난바파크스는 옥상에 정원이 있는데 테마 그대로 나무들로 조화로운 가든을 만들어 놨다. ​ 이외에도 난바파크스는 1층 play 꼼데가르송, 스투스 우먼(여자), 토이저러스 (세계 1위 장난감 판매점) ,2층 마가렛 호웰, 아페쎄 5층 프랑프랑(생활잡화), 리쿠르제 (프랑스 주방용품) 등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는 곳이기도 하다. ​ 길찾기 선명 / 역명 / 역넘버 ​ ..
난바 07. 도깨비 신사 "야사카 신사" ​ 도깨비 신사 야사카신사 ​ 옛날에 야사카 신사는 고대 '난바 아래의 궁'라고 칭하고 난바 일대의 신을 ( 샤머니즘 ) 모시는 곳이 였다. 고산 조 천황 (1069 년에서 1073 년) 시절부터 기온 우두 천왕(불교 신중 한명인데, 백제 또한 이 신을 모셨다.) 을 모시는 오래된 신사로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의 본전은 1974 년 5 월에 완성되었다. 매년 1 월 셋째 일요일에 행해지고있는 줄다리기 행사는 일본의 신 스사노오 미코토가 머리 여덞 개의 뱀 (야마타 노 오로치)를 퇴치하고 민중의 곤고를 제외 고사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에는 오사카시에서 처음으로 무형 민속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사카에는 규모가 작지만, 교토에 간다면, 일본 전국의 아사카 신사의 총본사를 만나 볼 수 ..
난바 06. 도톤보리의 주인공 “글리코” 글리코 넌 누구니? 1919년 글리코 회사가 영양 과자 글리코'를 제작 한 것으로 부터 역사는 시작되었다. '글리코'는 회사가 출시한 첫 제품이었고 결국 이것이 회사의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글리코는 과자와 완구를 함께 동봉하여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이것은 식품완구의 시초가 되며 글리코 회사는 더욱 성장하게 되며 도톤보리에 광고판을 설치하게 되는데 광고판이 브랜드보다 유명해졌다. ​ 오사카 도톤보리 강 일대에 위치한 유명한 글리코 네온사인은 오사카 도톤보리를 넘어 일본의 명물이다. 글리코의 간판은 2015년까지 5번 바뀌었고, 현재 6번째라고 한다, 글리코의 옷은 축제,행사때 행사용으로 변한다. 레슬링복이라거나, 축구대표팀, 한신 타이거스 등 다양한 콜라보가 있다, 또한 글리코상은 현재 네온이 아닌 ..
난바 05. 시내를 한 눈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오사카에는 리버 크루즈가 두개가 존재 한다. 하나는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다른 하나는 나카노시마 리버 크루즈이다. 그중 오사카 리버 크루즈는 도톤보리 강을 지나가며 도톤보리 거리를 볼수 있는 리버 크루즈이며,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탑승 가능한 시설 중 하나이다. ​ 오사카 리버크루즈는 일반 리버크루즈와 재즈 리버크루즈 두 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재즈 리버 크루즈는 늦봄 ~ 늦가을까지만 운영하며 일반 리버크루즈에서 보기 힘든 재즈 노래를 들으며 오사카를 구경 할 수 있다. 가격은 더 비싸다. ​ 주말의 도톤보리 리버크루즈는 사람이 많은 편이니 아침에 예약을 하는 편도 나쁘지않다. 예약은 돈키호테 옆의 매표소에서 한다. ​ 일반 리버 크루즈 휴일 ※ 7월 13일, 24일, 25일, ..
난바 04. 중고편집샵 젊은이들의 중심지 "아메무라" 아메무라는 왜 아메무라? 1970년대 이래, 아메리카 무라는 오사카의 청소년 문화의 중심이 되어왔다. 이 거리에는 중고 의류점, 잡화점, 카페, 갤러리 등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지역의 이름은 약30년 전 미국에서 들여온 갖가지의 물건을 팔기 위해, 이곳에 정착한 수입 점들로부터 얻어진 이름이다. 산카쿠코엔(삼각공원, 우리나라 홍대공원느낌)을 중심으로, 아메리카무라는 독특한 패션의 젊은이들로 항상 붐빈다. 주말에는 각종 공연과 벼룩시장이 열리며, 생기 있고 흥미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무구니(오므라이스), 싸먹는 타코, 레드락(스테이크덮밥), 아이스 도그(아이스크림 핫도그)등 한국의 블로그에도 소개가 된 맛집이 있으며. 니토리(가구점), 리바이스, 스투시, 디젤등 유명 패션브랜드 들도 자리잡고있다...
난바 03. 스트릿 패션의 중심지 "오렌지스트릿" 오렌지스트릿 "오사카의 패션" 원래는 한자를 다르게 써서 “다치바나도리(橘通り” 라고 불렀던 이곳은 오사카 지역 중에서도 가구점 골목으로 막부 말기(1800년대) 때부터 존재하던 곳이다. ​ 메이지시대에는 중고 도구상도 많았으며 특히 메이지 전후의 고도성장기에는 “가구의 거리”로 전국에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다. 옛날부터 영업해 오던 일본 전통 가구점이 여전히 남아 있는 지금은 “오렌지 스트리트, 다치바나” 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새로운 문화 발신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 오사카의 스트릿 패션은 아메무라, 오렌지 스트릿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오렌지 스트릿은 카페와 부티크, 잡화, 수입 가구, 인테리어 숍 등 세련된 점포들이 약 800m나 되는 거리 양쪽에 늘어서 있어 주말이면 젊은이들로 활기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