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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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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4월 5일부터 만연 방지법이라는 새로운 긴급사태급의 조치가 생겨요 안녕하세요. 전국적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해제가 된지 어느덧 일주일??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확진자 수가 긴급사태가 해제가 됨에 따라서 늘고 있었는데요. 바로 어제인 3월 31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폭발을 해버립니다. 특히 오사카를 보면 도쿄보다 적은 인구수임에도 불구하고 599명으로 3월 31일 일본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코로나의 심각성을 인식한 오사카부에서는 만연 방지법이라는 새로운 정책을 시도를 하게 되는데요. 만연방지법 총 기간은? 만연 방지법이란 쉽게 말해서 긴급사태의 연장선으로 정식적인 기간은 오늘 회의로 결정이 될 예정입니다. 다만 실시가 되는것은 거의 확실하며 3주로하냐 한달로 하냐가 현재 논의중에 있다고 해요. 만연방지법이 뭐야? 긴급사태의 연장선인 만연방지법은 음식점..
일본긴급사태 끝났더라도 다시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3월 21일을 마지막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전국적으로 해제가 되었는데요. 긴급 사태가 해제 된 시점이 하필 일본의 벚꽃 시기와 겹치기때문에 일본 정부에서는 바짝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현에서는 긴급사태가 해제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곳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야마가타 현은 전국 비상사태가 해제되기 3일전부터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결국 21일 에는 하루 감염자 수로는 사상 최다를 찍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야마가타현은 자체적으로 비상사태 선언을 다시하고 영업 시간 단축등에 들어갔습니다. 변이 코로나 역시 아직이 얼마없지만, 변이 코로나가 나온 이후 지속적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긴급사태 해제 이후 안좋은건 야마가타..
기타 17. 코스모 전망대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코스모 전망대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가 코스모 전망대가 된 이유는 건물의 이름이 코스모이기에 코스모스 전망대라고도 불린다. 주유패스에는 코스모 전망대라고 쓰여져있다. ​ 코스모 전망대는 1층 ~ 52층까지 투명한 엘리베이터로 올라간다. 투명한 엘리베이터는 바깥의 풍경을 전부 담아준다. 52층까지 시스루 엘리베이터를 타고 왔다면 이제는 42m 길이의 에스컬러레이터를 타고 전망대인 55층으로 향한다. 전망대에는 오사카 항부터 오사카 시내를 360도로 볼 수 있다. 코스모 전망대는 노을을 찍기위한 사진 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며, 스카이 정원과는 다르게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으므로 조용히 오사카의 야경을 구경 할 수 있다. 시간 입장 시간 평일: AM 11:00 ~ PM..
나카노시마 공원 02.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 리버크루즈가 또 있다.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 오사카에서 탈 수 있는 리버크루즈는 총 2가지가 있다. 한 곳은 누구나 아는 도톤보리 리버 크루즈, 나머지 한 곳은 나카노시마의 리버크루즈이다.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와는 다르게 저녁시간대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따라서 나카노시마 강변의 우메다의 빌딩 숲들의 야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도톤보리 리버크루즈가 난바 도톤보리의 강변만 볼 수 있는 면과는 틀린 장관이다.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는 현대식으로 개조 함으로써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 가이드 방송이 나오는 헤드셋을 들으며 나카노시마를 한 바퀴 둘러 볼 수 있다.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는 도톤보리 리버크루즈와 동일하게 오사카 주유패스로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 ​ 시간 탑승 시간 ..
덴포잔 07. 자동차 덕후들의 천국 “글리온 박물관” 자동차 덕후들의 천국 “글리온 박물관” 덴포잔의 또 다른 관광 스팟 글리온 박물관, 현재 글리온 박물관은 구글 지도 검색시 지라이언 뮤지엄으로도 나오며, 지라이온 뮤지엄, 글리온 박물관 둘 다 같은 곳이다. 글리온은 전 세계의 클래식 고전차들을 모아서 전시하는 자동차 박물관이다. 1923년에 건축 된 빨간 벽돌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독특한 형태를 띄고 있다. 자동차는 왕년에 이름 좀 날린 자동차들 약 250대들이 전시가 되어있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볼만 한곳이다. 글리온은 전시 된 차량을 대부분 판매도 같이 하고 있다. 박물관과, 판매장 일석이조의 효과인셈이다. 글리온에는 스테이크 하우스, 카페 등 빨간 벽돌안에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 되어있다. ​ 시간 입장 시간 평일: AM 11:00 ~ P..
텐노지 02. 오사카의 에펠탑 "쓰텐카쿠(츠텐카쿠)" ​ 오사카의 에펠탑 "쓰텐카쿠" 텐노지의 랜드 마크중 하나인 쓰텐카쿠는 텐노지 뿐만 아니라 오사카의 랜드 마크이며 오사카의 에펠탑이라고도 불린다. 1912년 지어진 쓰텐카쿠는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64m의 건축물이 였으니 1943년 화재 발생과 태평양 전쟁 당시 철을 공급하기 위해 해체 되었다가 1956년 재건 되었다.. 츠텐카쿠의 전망대는 아베노 하루카스가 들어서면서 전망대로서의 입지는 줄어든 편이다. 그렇지만 츠텐카쿠는 한 해 100만명이 찾은 명실 상부 랜드마크이며 2010년에는 총 입장객 3500만명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츠텐카쿠 앞에는 신인 비리켄상이 있는데 이 상의 바닥을 문지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으며 비교적 근대에 만들어진 건축물임에도 2007년 일본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에 ..
텐노지 01. 텐노지 넌 누구니? 텐노지 넌 누구니? 텐노지(덴노지)는 시텐노지의 절에서 이름을 따왔다. 원래 텐노지의 이름은 아베노, 텐노지 후보가 두가지가 있었는데, 1889년 텐노지 쪽에서 아베노를 흡수해 지역명은 텐노지로 불리게 되었다. 둘 다 마을이었는데, 텐노지 쪽의 규모가 훨씬 컸다. 하지만 텐노지의 랜드마크 아베노 하루카스는 텐노지의 또 다른이름을 선택했다. 텐노지는 과거 신이마미야 ~ 텐노지까지 오사카 중심부의 제일가는 슬럼가였다. 지금도 신이마미야, 이마미야, 텐노지 위쪽은 슬럼가의 이미지가 남아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아베노 하루카스 등 각종 문화 시설이 들어옴으로써 활기가 생기고 오사카 명문 대학들도 텐노지 쪽으로 많이 세워짐으로써 슬럼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금은 젊음의 신 개발 지구가 되었다. 텐노지에는..
우메다 01. 우메다 어디일까? ​ 우메다는 어디일까? 우메다는 오사카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의 한강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요도가와 강의 바로 아래에 있다. 우리나라 도시로 비교하면 강남 정도이다, 왜 우메다야? 에도 시대 이전 우메다는 습지를 매립한 논밭이었지만,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매화나무를 많이 심었고, 매화나무가 점차 많아져 밭을 이루고 마을 사람들은 이를 보고 우메다 (梅 매화 매, 田 밭 전)라고 지명을 붙였다. ​ ​ 한신, 한큐 교통의 요충지 우메다는 고베를 잇는 한신, 교토, 고베를 잇는 한큐선이 시작되는 곳이며 원활한 출발을 위해 철로를 발전시켰고, 무려 3개의 열차가 동시에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볼거리 많은 우메다 ​ 우메다에는 초고층 빌딩 수가 40개가 넘으며 간사이에서 제일 큰 한큐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