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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자/워킹홀리데이

일본긴급사태 끝났더라도 다시 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3월 21일을 마지막으로 긴급사태 선언이

전국적으로 해제가 되었는데요.  

긴급 사태가 해제 된 시점이 하필 일본의 벚꽃 시기와 겹치기때문에

일본 정부에서는 바짝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현에서는 긴급사태가 해제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한 곳들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야마가타 현은 전국 비상사태가 해제되기 3일전부터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결국 21일 에는 하루 감염자 수로는 사상 최다를 찍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야마가타현은 자체적으로 비상사태 선언을 다시하고 영업 시간 단축등에

들어갔습니다.

변이 코로나 역시 아직이 얼마없지만, 변이 코로나가 나온 이후

지속적으로 코로나 감염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긴급사태 해제 이후 안좋은건 야마가타뿐이 아니에요.

긴급 사태 해제 직전부터 시작해서 오사카시 역시 신규 양성자 지수가 오히려 높아졌습니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들 중에서 20~30대들이 제일 많은대요. 

 

이 이유는 20 ~ 30대들은 아직 젊기 때문에

코로나에 걸려도 보통 감기 수준으로 지나간다는 의식때문에 

젊은 사람들의 의식 개선이 없다면, 언제든지 오사카도 긴급사태를 자체적으로

선언 할 수도 있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오사카부 오사카 시는 영업별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

코로나 법을 만들어서 적어도 3월 31일까지는 영업시간을 단축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곳은 음식점과 유흥업소입니다.

물론 긴급사태때의 빨간불에서 현재는 노란불로 내려온 상태이지만

큰 시와 부,도에서는 코로나 특별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서 대응을 할 정도로

아직은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특별 대응 사이트에 들어가면

그 시의 코로나 현황을 정말 보기 쉽게 볼 수 있는데,,, 

이게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긴 하지만 확실히 아직은 심각해보인다는 것은

알수가 있었습니다.

야후의 코로나의 위기의식이 해이해졌다라고 생각하나요? 라는 설문 조사에서는

해이해졌다라고 말씀하신분들이 42만명중 무려 79%나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일본내에서 코로나가 다 잡힌것은 아니기 때문에 

긴급사태가 해제됬더라도 방역수칙을 잘지키고, 코로나 대비는 항상 

긴장을 해주셔야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잡혀서 일본 비자 신청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긴급사태는 끝났지만 아직은 레지던스 및 비즈니스 트랙에 대해서 비자 신청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아직은 일반비자, 일반인등은 긴급사태가 풀렸어도 일본 입국이 불가능합니다.

(유학, 워킹홀리데이, 취업비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