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비자/워킹홀리데이

일본 재입국 허용, 자가격리는 어떻게? 대중교통은 이용가능한지?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몇일전에 일본 정부측에서

장기 체류비자 자격을 얻는 외국인들에 한해 해외로 출국 후에도 재입국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시켜줬는데요.

기존의 규제는 재입국을 하기위해선 법원까지 가야할 정도로

매우 엄격한 수준이였습니다. 해외에 가족을 둔사람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일이였지요. 그래서 인지 풀어주네요.

 

요약하자면

현재 일본 사는 워홀, 유학, 취업, 배우자 분들이 해외(한국)에 볼일이 있어서 출국 하였다가

일본에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원래부터 한국에 있던 워홀, 유학, 취업비자분들은 아직은 안됩니다.

배우자비자는 가능해요.

(실제로 입국하신 봤습니다. 많이 복잡한게 흠이지만...)

그리고 이런 질문을 해주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가능합니다. 재입국 후 자가격리 수칙을 잘지켜주시면 되시구요.

한국, 일본 총 28일의 자가격리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가격리는 가족들과는 최대한 거리를 두시고,

자신이 예약한 호텔, 자가 집등이 자가격리 하는 곳의 대상이 됩니다.

 

14일간 호텔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웬만하면 자가 주택을 추천해드립니다.

만약 일본 생활이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집이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있다면 호텔 등에서 자가격리를 해주셔야합니다.

 

요즘에는 코로나 자가격리 전용 호텔등도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간의 대중교통이용은 현재 강력히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항 ~ 내가 자가격리 할곳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이거 생각하시고 재입국 계획을 짜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도 비용이 꽤많이 소비가 됩니다.

간혹가다 이동수단 없이 오는 분들이라도 안된다고 말은 하지않지만

하지말아달라고 강력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면허가 있으신 분들은 렌트를 하셔서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 외의 분들은 택시를 이용하셔야하는데..... 비용이 꽤 듭니다.

(편도 오사카 인천 항공료 정도 나올거에요...)

그리고 택시, 렌트 등을 이용해 자가격리 장소까지 도착이 되었다면,

입국 다음날 부터 14일의 자가격리를 하시면 됩니다.

이후에는 대외활동이 가능해져요.

 

올 가을부터 비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다던 일본정부가 조금은 더 빠르게

규제를 완화해주고 있네요. 과연 신규 유학, 워홀분들은

언제쯤 가능할까요??